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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완득이 나갑니다 10월 20일 전국 동시개봉입니다


드디어 완득이 개봉합니다 . 오.. 평을 한번 볼까요 ?? 와우 . 완벽합니다 그려 -- 네이버 영화 리뷰에서 퍼옵니다 --- 완득이 감독 이한 출연 유아인, 김윤석, 박효주, 김상호 개봉 2011 "취업에 힘든 대학생, 삶이 어려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내가 완득이를 본건 가을밤의 시사회에서였다. 미래에 대한 우려로 항상 맘졸이던 있던 나는 친구의 연락이 귀찮기도 했다. 나는 미래가 불안한 대학생이다.ㅠ0ㅠ 아니 미래가 불안한 대학생은 비단 나뿐만이 아니다. 급작스럽게 온 친구의 연락을 받고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평소에 좋아하던 배우들이 나온다기에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완득이라는 영화.."장르"에 대해서도 크게 알지 못했다. 포스터도 왠지 폭력이 난무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대를 안고 본 이 영화는......... 감동,재미,유쾌함 시간이 가는지 몰랐을 정도이다. 코믹반저도 곳곳에 숨어있어서, 영화관은 웃음바다였다. 서울극장은 우리집에서 먼 곳이였고, 밤 늦게 끝난 시사회였지만 나는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수 있었다. 나의 현실에서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있지만, 부모님은 반대한다. 완득이 완득이는 나보다 더한 놈이다. 아빠는 장애가 있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고, 학교에서 나눠주는 비품으로 끼니를 채운다. 불행의 끝을 달리고, 가출하고 와서 집에 가장 먼저 오는 건 자신인, 자신이 최고로 불행한다는 대사 는, 나로 하여금 바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그런 완득이를 귀찮게 하는 똥주가 있다..!! 얌마 도완득!!!얌마 도완득.. 이 영화의 유행어이기도 한 이 말은. 완득이를 향한 똥주의 관심과 애정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배우 김윤석의 연기력이 정말 똥주 역할에서 끝장이 난다. 학창시절에 저 선생님을 본것같은 착각도 든다.ㅎ 나는 완득이를 본후 이 배우를 정말 사랑하게 되었다. 어쩜 이렇게 선생님 연기를 잘 할수 있는거야??? 또 이 영화의 매력은 유아인의 풋풋함(무려 나랑 동갑이다.)이다. 정말 나랑 동갑이 맞는건가? 남자인 내가 봐도 동경하게 되는 배우이다. 성균관스캔들의 걸오앓이에 이어, 완득앓이.ㅋ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 영화 내내 그의 감정에 몰입되는 느낌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완득이,그리고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여, 무언가 하려는 의지 '그래 나에게는 그것이 부족했다.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으니 부모님이 나를 못 믿는 것' 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완득이가..킥복싱에서 상대에서 맞아서 KO 당해도 웃을수 있는건, 그렇기 때문인 것이다. 싸움에서 상대에게 맞는다면, 누가 그렇게 즐겁게 웃을수 있는가?? 또 완득이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행복할수 있음을 전한다. 가난한 옥탑방에서의 파티는,내가 더 나은 삶과 위치에 있음에도 동경과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정말 신기하지 않는가?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풋풋한 감동을 느낄수 있다. 스포 같아 이 부분은 말하지 않겠다-_-)// 보면 안다. ㅋㅋㅋ 다문화 사회에 일조도 하는 이 영화.. 대체 머야? 감동과 공익을 추구하는 영화.. 머 이런 영화가 다 있는가? 사회에 메시지 까지 전하고 있다. 굉장히 찡하다. 지금 실의에 빠진 대학생들, 고등학생들 꼭 봐라, 나는 개봉 후에 부모님을 모시고 갈 것이다. 나도 느끼고, 부모님도 먼가를 느끼지 않을까? 요즘 본 영화중에는 최고였다.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완득이.~! 지금 열심히 카페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내 마음 깊숙히 우러러 나온 감동을 다른 사람들도 느꼈으면 좋겠다. 완득이 화이팅.

조회수 : 2394 , 추천 : 6 , 작성일 : 2011-10-20 , IP : 112.170.5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