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거주하면서 진주의 영화관을 간혹 이용하였지만...
연륙교 자동차극장 개장이후부터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이용해 왔다...
일반 극장과는 또 다른 맛...
뭐랄까?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이 자동차 속의 작은 공간에서 계속 무르익어 간다고나 할까...?
아뭏던... 유익한 문화공간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인것 같다...
투사부 일체는 폭소와 작은 감동이 같이 어우러지는 것이라고 해야 하나...
특히, 주인공 교생 선생님의 한 마디...
강남을 포기한다...
강남과 바꿀만 한 가치를 그기서 찾았다고 한다면...뭉클...
